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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원 선정…한국형 타임스스퀘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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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12 22:49 조회1,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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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되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선정됐다. 이곳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처럼 화려하고 다채로운 옥외광고물이 자유롭게 설치돼 서울의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일 국내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코엑스 일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강남구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이 지역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SM타운 등을 활용, 양질의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미디어 광장 및 휴식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 한류콘텐츠의 차별화된 체험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신기술도 도입한다.

연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국제 미디어 파사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수시로 진행한다.

아울러 대국민 공모전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마련, 찾아오고 싶은 세계적인 도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행자부는 이번 자유표시구역 선정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2352억9400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835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크기, 설치 장소 등에 대해 많은 규제를 해 왔다.  옥외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도시와 거리 경관을 해치는 것을 막는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를 철폐한 미국의 타임스스퀘어, 영국의 피카디리 등은 옥외광고물이 해당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됐고 해당 도시들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났다.

행자부는 이에 기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고, 옥외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국내 첫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 예상도. 행정자치부 제공
지난 8월 25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계획을 공고했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아 이번에 서울 코엑스 일원을 첫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행자부는 강남구 코엑스는 2차 평가 요소인 지역명소화 전략, 주민호응도, 실현가능성, 옥외광고 구성 및 추진의지 등 5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한국의 뛰어난 디지털기술과 옥외광고가 결합되면 향후 디지털 옥외광고 산업의 도약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향후 자유표시구역의 경제 가치 및 효과성과 금번 선정된 지역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추가지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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