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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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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12 22:56 조회1,312회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저마다 크기도 디자인도 제각각. 난잡하게 건물 벽을 가득 메운 간판은 거리 모습도 어지럽게 만드는데요. 남부순환로 일부 구간에 있는 점포들의 간판이 쾌적하고 특색있게 정비됩니다. 보도에 이장주 기자입니다.
<기사본문>
건물 외벽에 다닥다닥, 어지럽게 붙어있는 간판들.

거리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돌출된 노후 간판은 자칫하면 떨어져 행인을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노영선 ]
더럽고 어두컴컴하고 그래요. 조금 정리되면 아이들도
그렇고 모두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으니까 좋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사이에 있는 남부순환로 일부 구간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바뀝니다.

관악구는 올해
남부순환로 양방향 5백여 미터 구간에 있는 점포 간판을
디자인이 있는 LED 간판으로 교체합니다.

[인터뷰 : 이후일 / 관악구청 광고물팀장 ]
주민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 상징성 부여와
깨끗한 가로 경관을 조성하고 에너지 소비가 기존의
1/8 정도인 LED를 이용하는 간판 교체사업으로써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남부순환로 간판 정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사업 구간 점포주와 건물주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약 600m 구간을 보다 쾌적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유길문 / 2016년 간판개선사업 주민협의회 대표 ]
일차적으로 통일성을 추구했고요. 점포마다 특성을 고려해
개선했습니다. 정리되고 깨끗하고 글자체 같은 게 미려하기에
주변 사람들도 해봤으면 한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구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로를 시작으로 난곡로, 시흥대로 등에 있는
935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했습니다.

올해 사업을 마치면
봉천역 주변부터 신림역 방향에 있는 점포 간판을 교체하며
계속해서 남부순환로를 아름다운 간판 거리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HCN 뉴스 이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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